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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따라갈게.

엔엔라 요괴,

시루테 카게마사

남자

186

77

90

​보조형

검정색

1. 곰방대

2. 말린 잎

3. 입을 가리는 천자락

시루테 카게마사.png

- 창백한 피부에 흑발, 흑안. 눈매가 살짝 날카롭게 찢어져있다. (머리는 허벅지부근까지 차분히 길러있다.)

 

-검은상의에 흰매듭을 착의했으며 발목까지 오는 긴바지를 입고 있고 아래는 교복에 맞춰 기본신발을 신었다.

 

-입을 천으로 덧대어 묶어서 가리고 있다.

 

-능력제어팔찌를 오른쪽 팔목에 차고있다. (검은색으로 변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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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함]

'먼저 나서는걸 본적이 없어. '

행동이나 성격이 느리고 게으르다. 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처리를 하거나 임하는 자세 때문에 철없다던지 생각이 없다고 욕을 먹기도 하지만 좋게말하면 느긋하며 욕심이 없고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게으르고 멍청할 정도로 화를 낼 줄 모른다. 넉살좋게 슬그머니 행동하며 웃고 대충하는 모양새는 늘 그의 상징마냥 고정된 습관이다.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도 적지만.

 

[미묘한]

'행동은 저렇지만 가끔 보면 색다르단말야.'

나태하고 덤덤한 그를 보며 복잡미묘하다는 말도 많다. 나태한 태도에서 보이는, 일이나 감정따위가 낮은선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탓에 누군가는 그를 뚜렷하게 보지 못하거나 혹은 누군가는 그의 외형만 보고 흥미를 갖거나 야릇하고 묘하다고도 한다. 이치나 아취를 알 수 없을정도로 깊고 그윽한 그를 보며 유현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현미한 그를 이유를 알 수 없으나 기분나쁘다고 하기도 한다. 나태한 성격만큼 따라가는 성향이 크고 자기주장은 크게 안하는 편이다.

 

[덤덤한]

'웃음이 나와?'

늘 상 넉살좋게 웃고 설렁설렁 넘어가나 지나치게 화를 내거나 비꼴줄을 모른다. 얼핏보면 만만하게 무시당하거나 여러 감정을 표현할 줄 모른다고 하는 이도 있으나 이 마저도 오래 못가 덤덤한 감정아래 미묘하다는 인상이 심어진다. 어떤 말이나 큰 반응이 없지만 무표정을 짓는것도 아니고 특별한 감정의 동요없이 그저 예사로운 정도. 늘 가지는 태도와 다른것이 없다, 눈치가 빠른자가 그를 미묘하게 보거나 나태함에 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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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딱히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타인도 당사자도 그럴 의지가 없었다.

 

-취미 및 특기 : 멍때리기, 산책, 차마시기

 

-그에게 어떠한 향도 소리도 나지 않는다. 격한 움직임에도 입을 열지않는 이상 숨소리도 나지않는다. 말 그대로 無.

 

엔엔라

▶ 연기 속에 산다는 일본 요괴의 일종. 연기는 그때마다 여러 가지 형태가 되는데, 그것이 기분 나쁘고 괴이한 형태가 되면 엔엔라가 된다, (연기 속에서 기분 나쁜 얼굴을 나타낸 요괴가 그려져 있다고 전해진다.) 연기속에서 외형을 만들어냈고 연기 그 자체가 됐다.

 

▶ 몸전체가 연기로 변할 수도 있다. 입을 가리고 있는 천자락을 풀면 입에서 검은 연기가 흘려 나온다. 능력을 완전히 제어못해 가끔 머리카락 끝이나 손끝에서 미미한 연기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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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진 데이고 :
인상에서는 다른 인간과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했지만 남들보다 더 강한 향이 느껴졌어.
원래 후각이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빠른 길이라고 하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체향과 꽃향, 갖가지 향기가 어우러질 수 있을까. 호기심에 다가가기 시작했고 이젠 데이고가 사는 곳에 꽃을 얻으러갈때도 있어. 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도와주는건 고마운데 여전히 나에게서 향은 안나는걸.

 

니시코오리 코네 : 
그녀와는 잘 맞을거라고 생각은 해. 그리고 비슷하지. 하지만 거침없는 헌신과 호기심은 얼마나 갈지- 당당한 행동과 외로워서 애정을 바라는건 다르잖아. 막상 외로워하면서도 다가갈 수 없겠지. 하지만 누군가를 지키고 사랑하기엔 제 몸이 낡아가는 법이야. 너는 나처럼 안변하면 좋겠어. 그러니까 내가 너에게 하는 행동을 모르길 바라고 계속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어, 코네. 그들은 너에게 똑같은 애정을 주는게 아니라 그저 받아갈 뿐이니까. 그녀에게 속삭임을 건낸 결과 아주 좋은 관계가 됐다고 생각해.

 

스기와라 나기사 : 
같이 산책하는 친구.. 정도려나. 전에 선생님과 산책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나에게 같이 산책을 하자고 했어. 그날은 느긋하게 멍이나 때릴까 했는데 난 산책도 좋아했지. 그녀와는 그렇게 시작했어. 그런데 지내다보니 편해져서 그녀에게 안개로 변해서 장난을 칠때도 있는데 놀라는 표정이 참 절경이었지.
요즘엔 산책도 포함해서 그녀의 꽃꽂이를 구경하거나 차를 마시는 것도 하고 있어. 아- 건내준 검은꽃은 잘 가지고 있어.

 

키사라기 잇키 : 
아주 좋은것도 아니고 싫은것도 아니고... 놀리는게 재밌다던지 아주 그런건 아닌데 반응이 신기한거 같아. 대개 관계에서는 맺고 잡는것에 의의를 두는데 넌 아닌가? 성향도 성향인지라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네, 아 물론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아마-
네 힘이 타격이 없는건 둘째치고 전에 빤히 보더니 '뇌는 학습으로 키울 수 없는건가?'라고 대뜸 묻더라고. 그래서 혹시 스스로를 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옆구리를 꼬집고 청소하라고 하더라. 우리 반장선거 또 언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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