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없는｜충동적인｜행동파

 

【 걱정없는 】 "엄... 괜찮지 않을까요~?"

그녀는 인간이라면 길지만 요괴라면 짧은 59년이라는 세월을 인간과 요괴 상관없이 들고 있는 음식을 몰래 훔쳐먹거나 제등의 불을 끄는 작은 장난을 치며 놀고 먹고 살았습니다.

그 세월 동안 위험한 상황에 놓여보거나 경험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그녀는 앞날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모르는 듯 합니다.

 

【 충동적인 】 "제 사전에 나중이라는 말은 없어요~"

무엇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원하는게 생긴다면 얻기 힘든것이라도 가지고 싶어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갖고싶지만, 당장은 불가능한 것이라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갖겠다는 마음과 고집이 있습니다.

이러한 충동적인 성격으로 어떠한 상황이 일어났을때도 생각보다 행동을 우선시 합니다.

 

【 행동파 】 "지금 당장은요~?"

굳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미룰 필요가 있을까요? 앞날에 대한 걱정이 없고 충동적인 성격을 가진 그녀의 생각을 꺾으려 하는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힘[근력]은 누구보다도... 인간보다도! 평균만도 못하기 때문에 행동을 막는것은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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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꾸러기 】

그녀의 대표적인 세가지의 [키워드] 성격이 행동의 바탕이 되어 무서운 인상을 가졌거나 여러 이유로 편견이 있을 수 있는 사람과 요괴에게도 서슴없이 가벼운 장난을 치곤 합니다.

만약 그녀가 당신에게 장난을 치려한다면... 혹은 했다면! 하지말라고 경고를 해줘야 합니다. 한... 두세번정도요.

당신의 기분이 상한걸 그녀가 눈치챈다면, 그녀는 조금 눈치를 보다 카와우소[수달]의 모습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사과를 하러 갈지도 모릅니다. ( 카와우소의 모습은 귀여우니까요,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주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