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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 메루메루메루메루메루메~

음양사

미나미바야시 메루루

여자

156

48

18

​방어형

.​

1. 유리 공병

2. 여분 머리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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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낙천적/甘呑苦吐

 

[괴짜]

-’괴상하다’, ‘약간 이상한 아이’, ‘멀리하고 싶다’라는 이야기들은 그의 주변에서 그를 향해 많이 들리던 말들이다. 그의 행동이나 말이 괴상해서 멀리하고 싶다, 던가 다른 이유로 곁에 두고 싶지 않다던가.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그의 행동이나 말들은 정말 괴상하기 짝이 없었기에 딱히 그를 감싸는 이들은 많이 없었다. 가령 길 가는 개미를 관찰하다 곧 말을 걸면서 무시를 한다며 개미를 죽이거나 비가 오는 날에 우산 없이 밖에 나가 돌아다녀서 집에 들어가 가족들을 놀래키거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장난을 치거나 등. 그가 하는 대표적인 괴상한 언행 중에는 ‘메루루만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는 말이다. 그런 말을 할 때는 자기만의 공상 세계에 빠져드는 듯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고 입에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누가 말을 걸어도 듣지 못한다고 한다. 정말 듣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방해를 받지 않고 싶어서 무시하는 것인지는 메루루만이 알고 있다.

그 외엔 자신의 이름을 반복해서 중얼거리는 일도 있다. ‘메루메루메루메루~’ 처럼. 딱히 의미는 없어 보인다.

 

[낙천적]

-머릿속에 꽃밭이 가득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만의 세계 속에서, 자신의 시각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어떻게 보면 정말 굳건한 타입이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는다. 그래야 메루루만의 세상을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 메루루의 세상은 밝고, 온갖 부정적인 생각과 잡념 따윈 존재하지도 않으며 메루루가 하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항상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곳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메루루는 항상 좋은 것을 생각하고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될 것이라고 믿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甘呑苦吐-감탄고토, 단 것은 삼키고 쓴 것은 뱉는다.]

-낙천적인 성향이 강하다 보니 싫어하는 것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메루루의 머릿속에는 부정적인 생각과 잡념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메루루가 그런 감정을 싫어하기 때문에, 메루루의 세상을 만드는데 방해가 되니 메루루는 모두 지워버렸다. 좋아하는 것이 새로 생긴다면 금방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것은 절대 가까이 두지 않는다. 이런 점으로 보아, 메루루는 좋고 싫음의 경계가 확실하고 굉장히 강하다. 누군가가 메루루에게 그가 싫어하는 것을 권유한다면 따가운 눈총을 받을지도 모른다.

 

[고집]

-또, 고집하면 메루루다. 도대체 세상에서 이렇게 고집이 강한 사람은 더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여럿 골치 아프게 한 전적이 있다. 한 번 자신의 의견을 굳힌다면 다른 이의 말을 듣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아예 무시해버리는 일도 잦았다. 오히려 자신에 반박하는 이들을 역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의사도 보인 적이 있다. 그런 메루루의 고집은 지금껏 누구도 말려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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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생, 황소자리, 은방울꽃, 에메랄드, RH+AB

 

[가족]

-위로 7살 차의 오빠가 한 명 있으며 같이 지내는 이는 그뿐이다. 부모님이 어디 계신지나 생사조차 메루루는 알지 못하고 있다. 만나본 기억도 없으며 딱히 부모에 대해 신경 쓰지도 않는다. 부모나 가족의 존재 자체에 연연하지 않으며,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고 잠을 잘 때에만 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애초에 그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도 않는다. 둘의 사이 역시 그리 가깝지는 않은 편이다. 가족의 존재 유무에 메루루는 딱히 숨기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공상]

-메루루는 자주, 아주 많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든다. 무엇을 상상하는 것이 그리 좋은지, 잠시 시선을 팔기라도 하면 금방 메루루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곤 한다. 이것이 메루루의 취미이자 어떻게 말하면 특기. 메루루의 말에 의하면 ‘좋은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보고 있어.’라고 하지만 정말 무엇을 상상하는지는 메루루만이 알고 있다. 하늘을 좋아해 어느 곳에 앉아 하늘을 온종일 바라보기도 하는데 구름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릴 때, 어린아이들이 구름을 보면서 무엇을 닮았다-라고 하는 것처럼 메루루는 그런 이야기들을 한다.  

 

[대인관계]

-메루루에 대해 소문이 난 것이 있다면 역시 ‘괴상하다’라는 것. 때문에 자연스럽게 메루루를 피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메루루는 딱히 오는 이는 막지 않고, 떠나는 이 역시 막지 않는 편이라 신경쓰는 눈치는 아니다. 메루루는 메루루만의 세상이 존재하니까. 친했다가도 메루루에 적응하지 못해 떠나는 일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집 밖에서 돌아다니는 내내 혼자인 경우가 많으며 누군가에게 쉽게 말은 걸지만 대화가 금방 끊기는 일이 많다. 하나 사실을 알아두자면, 메루루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다는 것이다.

 

[남쪽 바닷가]

-메루루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 남쪽 바닷가로 향하는 일이 잦다. 그 긴 거리를 어째서 자주 가는 것인지, 그곳에서 장대한 무언가를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바다와 하늘을 보며 역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소원하며, 빠져들며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다. 왜 장소가 하필 남쪽 바닷가인가, 하면 메루루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곳에 메루루의 친구가 있어’라는 대답만 내놓는다. 메루루만의 세계에서 떨어져 나온 친구인가?

 

-자신을 곧잘 3인칭으로 부른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부르는 것 역시 이름으로 불러주기를 좋아한다.

메루루 역시 요비스테를 하지 않아도 다른 이들을 제멋대로 이름으로 부른다.

 

-음양도를 익혀 신비한 기운을 받아들이면 메루루의 세상을 금방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이상한 생각으로 음양사를 향한 여정을 선택했지만 생각보다 쉽진 않은지 실수가 잦다. 하지만 예외로 결계를 이용한 주술에는 능한 듯하며, 메루루 본인이 좋아하기도 하다. 결계 안에 있으면 자신의 세상에 있는 기분이 든다는 말을 하면서.

 

[L :: 별이 가득한 하늘, 비가 오는 하늘, 구름이 많은 하늘, 남쪽 바닷가, 메루루의 세상]

[H :: 다리가 많은 벌레, 시끄러운 소음, 부정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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